LH,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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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건설 추진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3.27 10: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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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최초로 스마트 턴키 방식 적용
LH가 수립한 '2030 OSC주택 로드맵'. 이미지=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LH는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인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이달 말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4월) △설계도서 접수(8월) △설계평가(9월)를 거쳐 업체를 선정해 오는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LH는 모듈러주택 표준화 및 핵심기술 도입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조사·설계사·건설사 등과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전용 평면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LH는 국정과제인 모듈러주택 활성화와 OSC(Off-Site Construction)산업 선도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공사기간 50% 줄이고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할 방침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건설 생산체계를 현장중심에서 공장생산으로 전환하는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OSC 맞춤형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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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쭈니 2024-03-27 17:04:36
LH는 검단AA21 주철근70%누락 사실을 보고한 감리단장의 말을 듣고 LH는 입주예정자에게 아무문제가 없다고 통보를 한 후 보강 시도하였고, 감리단장의 내부고발로 철근70%누락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이 후 감리단장은 보직 해임 당하였으며, LH는 아직까지도 사후 대책이 아닌 보강을 위한 안전진단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LH 및 국토부는 사기당한 입주예정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100%철근들어간 아파트로 13개동 전면 재시공 이행하세요!!

aa21 2024-03-27 13:19:06
대표구속되고 영업정지당한 감리업체인 목양은 검단에 aa13뿐만 아니라 주철근 70% 누락된 AA21도 감리했었다! 하지만 LH의 지시로 감리단장을 꼬리자르기 한것처럼 지시받은대로 한것도 죄겠지만 지시한자의 죄도 물어야 할것이다. LH가 철근누락의 공통분모다 LH는 AA21BL을 전면 재시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