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모멘텀 린도라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모멘텀은 각종 레스토랑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쇼핑센터로, 코스타리카 내 인구 밀도와 집객력이 높은 상권에만 진출하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코스타리카 내 3곳이 있으며 현재 2곳에 BBQ 매장이 위치해 있다.

BBQ 모멘텀 린도라점은 257.85㎡(78평)로, 8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에서는 치킨류와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통해 K-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중남미 전 지역에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과 필리핀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소슬 기자 soseul123@m-i.kr강소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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