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남원시와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저탄소 식생활 확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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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남원시와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저탄소 식생활 확산 MOU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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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등 협력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식.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남원시는 남원시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aT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남원시는 남원시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국산 농산물 수출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 개선·수출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지역 특산물 해외수출에 노력을 기울이는 남원시가 협력해 K-푸드 수출과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에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남원시는 비옥한 땅에서 나오는 풍부한 먹거리로 예로부터 ‘하늘이 내려준 땅’으로 불렸다”면서 “양 기관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 특산물 수출에 협력해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거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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