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평군은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과 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 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쌀가루와 퓨전 떡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
또한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퓨전 떡(14종) 요리 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업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쌀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향후 밀 이모작인 가루 쌀 생산을 대비해 가루 쌀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쌀 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최종 9회차에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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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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