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올해 새롭게 발간했다.
구는 올해도 개정된 사업의 내용을 수정·보완해 이번에 2천부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관내 임신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모아 2020년부터 종합안내 책자로 발간해 왔다.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현황)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 복지포털 – 영유아 보육지원 – 임신·출산·육아서비스 종합안내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아이 LOVE 계양’을 통해 구민들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를 좀 더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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