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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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 공고
  • 이용 기자
  • 승인 2024.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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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인허가 등 진출 관련 최대 5000만원 지원, 4월 16일 마감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 유럽 등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획, 임상, 인허가, 투자, 라이센싱, 법인설립 및 기타 제조, 위탁생산 등 관련 글로벌 진출 컨설팅이며, 각 과제당 국고보조금을 최대 5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다. 자기부담금 1:1 매칭도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제약분야의 전문 컨설팅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및 K-블록버스터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우대한다.

진흥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신규 입주기업 12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은 기존 입주 기간을 연장한 18개사*를 포함해 총 30개사로 확대됐다.

김용우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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