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6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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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6년 연속 1위 선정
  • 오시내 기자
  • 승인 2024.03.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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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장 높은 자리 차지
귀뚜라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귀뚜라미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 지표로 구성된 K-BPI에서 종합점수 591.5점을 획득하며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999년 첫 조사 이후 매년 1위를 유지한 브랜드는 전체 3900개 가운데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 단 16개만 남았다.

귀뚜라미는 세계적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 경기불황에 대응해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 카본보드 등 에너지 효율 높은 혁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기존 대비 온수 품질을 향상시켰다. 해당 제품은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제품으로 강화마루, 대리석 바닥, 넓은 평수 가정 등에서도 빠른 난방을 구현한다.

또한, 귀뚜라미보일러의 25년 재난 안전 기술인 2중 안전시스템(가스누출탐지기·지진감지기)을 장착해 사용자 안전도 고려했다. 천재지변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보일러 작동을 멈추는 2중 안전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귀뚜라미는 빠르고 풍부한 온수 사용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보일러의 온수 성능을 극대화한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외장형으로 유량 감지 기능이 있는 보일러라면 용량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설치 후 사용 가능하다.

온수 배관을 미리 데워 기존 대비 최대 90% 빨라진 10초 이내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온수가 나오기 전 버려지던 찬물을 연간 약 17.5톤까지 절약할 수 있다.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의 단점을 개선한 귀뚜라미의 3세대 카본매트 온돌도 에너지 효율을 업그레이드했다.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KMF 시리즈에 탑재된 ‘에코모드’는 기존보다 더욱 낮은 전력으로 온도를 높여 일반난방 모드 대비 최대 2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3세대 카본매트의 장점을 실내 난방 자재에 적용한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출시하며 건축 난방 자재 시장에도 진출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온수 배관 공사가 필요 없는 건식 난방 자재로서 시공이 간편하다. 해체 후 재사용과 이전 설치도 용이해 다양한 건축물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자체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일반 습식 난방과 비교해 열손실이 최대 64%까지 줄어드는 난방효율을 입증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귀뚜라미가 대한민국 보일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공간에 쾌적한 난방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혁신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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