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2000가구 이상의 신규분양 단지가 나온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월 말 울산광역시 남구 일원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이다. 세부적으로 1단지 전용면적 59~101㎡ 1499가구, 2단지 전용면적 39~84㎡ 534가구(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이다.
라엘에스 분양 관계자는 “남구 신정동 일대는 활발한 주택재정비 사업으로 신흥주거지역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더욱 개선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 남구 옥동‧신정동 일대에서는 소규모 주상복합단지 분양이 많았지만 라엘에스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타 단지에서 누릴 수 없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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