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동네 벚꽃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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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동네 벚꽃 사진전’ 개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3.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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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올린 벚꽃 사진 한눈에
당근은 전국의 동네 벚꽃 사진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동네 벚꽃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당근 제공
당근은 전국의 동네 벚꽃 사진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동네 벚꽃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당근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당근은 전국의 동네 벚꽃 사진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동네 벚꽃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네 벚꽃 사진전은 개화 시즌 동네생활에 올라오는 다양한 벚꽃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네생활에는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동네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모습이 활발하다. 이번 사진전은 봄을 맞이하는 동네 풍경들을 한데 모아 가까운 이웃과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동네 벚꽃 사진전은 동네생활 글목록에서 ‘동네 벚꽃 사진전에 초대해요’ 글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지역 주민들이 올린 벚꽃 사진을 모아볼 수 있고, 아름다운 동네 모습을 직접 포착했다면 쉽게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

이웃끼리 위치 정보를 공유하며 숨겨진 벚꽃 명소 파악이 가능하고, ‘먼 동네 추천글’을 통해 다른 동네의 벚꽃 풍경도 확인할 수도 있어 더욱 따뜻한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제일 예쁜 벚나무, 벚꽃과 함께한 반려동물, 흩날리는 꽃비 등 각양각색의 사진을 공유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는 공감을 남기거나 댓글을 달며 이웃 간 소통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생활에는 동네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벚꽃 사진전을 여는 기간에는 동네 사진전 게시글 수가 평시 대비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다”며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자랑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벚꽃 사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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