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강기협회, ‘2024년 제1차 정기총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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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강기협회, ‘2024년 제1차 정기총회’ 종료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3.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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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업계 잇는 가교 역할 수행… 회원사 이익도모·가치증대 앞장
사진=대한승강기협회 제공
사진=대한승강기협회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2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재천 KOLA 회장, 최순환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장, 손영선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춘식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용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회장, 엄용기 한국승강기학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중대재해처벌법(법무법인 강남) 안내 △승강기산업 진흥법 설명(행안부) 등 승강기산업과 연관된 각종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기총회 안건인 작년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안,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새 임원 선출안을 의결했다.

올해 협회는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승강기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승강기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재천 KOLA 회장은 “작년 한 해는 건설경기 불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으나, 올해 승강기산업 진흥법의 제정으로 승강기산업 진흥의 원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가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의 역할로써 산업 내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회원사의 이익 도모와 가치 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승강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대 행안부 사무관을 비롯해 김기동 경보 대표, 이명열 동광사우 대표, 천동준 법무법인(유한) 강남 변호사 4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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