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부터28일까지 한국서 베타 테스트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베타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크래프톤은 다음달 24일 28일까지 5일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한국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터 모집은 다음달 4일 목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디스코드,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도 문을 열었다. 향후 크래프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터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 발표 영상에서는 등장 인물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상징인 횃불을 이용해 어두운 던전에 불을 밝히는 모습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다섯 가지 클래스의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무기를 이용해 전투를 하는 모습 등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날(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던전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그 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 시장의 선점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