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2024년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청년 홛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또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으로 수립한 4개 분야(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를 중심으로 30개의 세부 사업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대상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충전 사업’ ▲청년 이사비(웰컴페이) 및 문화·스포츠 활동비(컬처페이)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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