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육을 통한 지역공동체 안전파수꾼 양성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내 문예회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68명이 참가하였으며, 고양특례시는 377명의 안전보안관 중 318명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공익 안전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과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저감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지역공동체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고양특례시는 안전보안관을 전국 최대규모인 400여명으로 확대하고 안전보안관 활성화는 물론 더욱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을 담당하고있는 시 재난대응과 김주영 팀장은 “시와 각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 대원들과의 소통을통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갈것이라며 전국 제일의 안전보안관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천만 기자 7111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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