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4055명 선착순 모집…공연과 전시회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 포인트 지급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에 사용이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오는 28일부터 발급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2005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4055명의 청년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신청은 공연이나 전시회의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원은 올해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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