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조성하고 보행매트·에어건 등 설치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5월까지 신갈공원 등 등산로 재정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부터 신갈공원 등산로의 노후화된 데크계단 교체를 진행한다.
시비 2억 2000만원을 들여 둥지아파트에서 신갈공원 등산로 진입 구간 중 오래되고 파손된 데크 계단 약 51m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길이가 긴 데크계단 중간에는 쉼터를 조성해 등산객들이 전망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등산로 진입부에는 보행매트(800m), 저소음 에어건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3억 5000만원을 들여 석성산 안전로프 재정비 공사, 만골공원 등산로 재정비 공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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