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 양부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으로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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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 양부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으로 필승 다짐
  • 손봉선기자
  • 승인 2024.03.2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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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에 맞선 4월 10일, 국민승리의 날로 삼겠다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인 양부남이 23일 서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민주당 호남권역 공동선대위원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 출신인 김경만,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 출신인 김광진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양부남 후보는 출범식에서 "통합 선대위에 참여해주신 공동선대위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합 선대위는 양부남 개인의 승리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서구을의 정치적 통합과 개혁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이 싸우는 날이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다. 꼭 투표해서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내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다 같이 그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양부남 후보는 이전에도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역사적인 장소인 전일빌딩을 방문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광주지검장으로 재직 중에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사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두환을 법정에 세웠으며, 이후 재판에서 전두환의 유죄가 인정되는 등 사법부 사상 최초로 정부의 헬기 기총 사격을 공식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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