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4월 10일 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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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4월 10일 총선 필승 다짐
  • 손봉선기자
  • 승인 2024.03.2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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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하는 희망의 대한민국 구현을 다짐
여수을 지역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계원이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여수을 지역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계원이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을 지역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계원이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4월 10일 총선에서의 필승 다짐을 공언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과 4월 10일 정권 심판'을 다짐하는 문전성시가 이뤄졌다.

조계원 후보는 개소식에서 "쌍봉사거리에서의 400일이 넘는 여정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이 된 거 같다"며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이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 멈출 수 없는 여수발전을 위해 한 몸을 불태우겠다고 다짐한다"고 총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조계원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한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절망의 대한민국이 희망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 그 길에 조 후보와 함께 하겠다.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고 더 나아가 이재명을 중심으로 호남 중심의 민주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앞장서겠다"며 "무소속이 당선되면 갑·을이 다투며 또 4년을 허송해야 한다. 여수를 위한다면 조 후보를 압승시켜달라"고 지지와 함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김영규 여수시 의장은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다. 갑을이 따로 없다. 하나로 뭉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신순범 전 국회의원은 "여수라는 조개 속에 모래알이 하나 들어갔다. 조개 속의 모래알 하나가 수많은 잡음을 혼자 삭히면서 결국 그 모래알은 진주가 돼 있었다"라며 조 후보를 진주에 비유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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