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노력 박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 주제는 롯데그룹과 협력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아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다. 음악회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롯데 13개 계열사 대표 및 협력사 대표들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통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
1, 2부로 나눠 약 100분 가량 진행된 콘서트에는 불타는트롯맨 우승자인 가수 ‘손태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자인 댄서 ‘허니제이’,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 배우 ‘바다’ 등이 참여했다.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기반으로 트롯과 성악, 힙합과 K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편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롯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로 마음을 모아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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