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외국인 대상 김치 체험 프로그램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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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외국인 대상 김치 체험 프로그램 늘려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2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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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개서 올해 4개로 확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관람객들이 김치 체험 담당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풀무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관람객들이 김치 체험 담당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풀무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외국인 대상으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올해 4개로 늘려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김치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 수요가 증가하자 올해 뮤지엄김치간 외국인 대상 유료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잇츠 김치’는 ‘잇츠 김치 A’, ‘잇츠 김치 B’로 개편했다. ‘김치 클래스 101’은 ‘김치! 베이직’, '김치! 마스터’로 확대했다.

뮤지엄김치간 체험 프로그램 예약 희망 시, 체험 희망 프로그램과 참여를 원하는 일시, 참여 인원 등을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채널 ‘뮤지엄김치간’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 공간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이다. 2015년 4월 한류의 중심지인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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