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락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강동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3개 파크골프클럽(천생·유학·해마루) 회원 80여명은 22일 오전 9시부터 구미시 동락공원 강변에 있는 동락파크골프장 일대를 구슬땀을 흘리면서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동락파크골프장과 주변 낙동강 하천을 따라 지난해 장마철에 떠내려온 스티로폼, 폐비닐, 임목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10톤 이상을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한 장종길 이사장은 “동락파크골프장이 진미동 관내 있고 요즘 100세 시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 스포츠로 휴장 기간 동안 구미시에서 편의 개선 사업을 하는 만큼 민간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민영미 구미시 체육시설과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구미강동새마을금고 3개 파크골프클럽 회원에게 감사하다”라며“경북에서 225홀이라는 최다보유의 구미 파크골프장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2024년 2월 말 기준으로 순 자산 7,090억과 대출 4,900억을 더하여 자산, 대출 약 1조2천억원에 거래 회원 5만6천명을 자랑하는 경북에서 가장 우량하며 내실이 튼튼함을 자랑하고 있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사업에 얻은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 각종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산악회, 주부대학, 취미교실, 힐링캠프 함께 파크골프콜럽을 운영 중이며 회원 2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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