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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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나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3.2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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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첫 입양 가정 위한 ‘오펫 스타터키트’ 후원
SGC솔루션 임직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C솔루션 제공
SGC솔루션 임직원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C솔루션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SGC솔루션은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의 반려동물 신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SGC솔루션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견사, 묘사 등 내부 시설 및 케이지 청소, 식기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방석 등의 제공과 함께, 더봄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는 첫 입양 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후원해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15만원 상당의 ‘오펫 스타터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오펫은 카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출시한 동글간식용기의 제품 촬영을 유기견 출신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라스락의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제품을 포함해 구성된 오펫 스타터키트는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거나 기존 용품을 교체할 시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출시됐다. 모든 견종을 위한 ‘원더 스타터키트’와 중소형 견종을 위한 ‘조이 스타터키트’의 두 종류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의 필수 제품이 담겼다.

원더 스타터키트는 간식용기와 사료보관용기, 산책 물병, 소시지와 팝콘 노즈워크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사료와 다양한 간식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 용기 외에도 원터치 버튼의 물병, 반려동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노즈워크 2종까지 필수 용품만을 담았다. 조이 스타터키트는 유리 식기 세트와 중소형 견종에 맞는 사이즈의 목욕 타올, 산책 물병, 노즈워크 3종으로 구성했다. 매일 입에 닿는 식기부터 산책과 목욕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키트다. 두 키트 모두 비닐테이프 사용 없는 환경친화적 박스로 구성했다.

오펫 스타터키트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오펫 기획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장은 "오펫은 반려동물들이 손상된 플라스틱 식기 접촉으로 턱에 피부병이 걸리게 되는 안타까움에서 기획돼, 위생적인 식기에서부터 현재 다양한 용품까지 확대하게 된 브랜드”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브랜드 취지에 맞는 협업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유기견 대상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C솔루션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오펫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탄생했다.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들을 위한 글라스락 소재의 반려동물 유리식기와 사료보관용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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