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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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3.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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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본선 레이스 ‘박차’
구자근 후보는 후보자 등록 전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 참배했다.
구자근 후보는 후보자 등록 전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 참배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재선 국회의원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서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구자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승리를 통해 구미시갑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결정되었고, 12일 산단공 경북본부 앞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또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후보자 등록에 앞서 박정희 생가를 방문해 예를 갖춘 구자근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님이 이룩하신 산업화와 그로 인한 구미의 놀라운 발전을 두 눈으로 보고 자랐다”라며“박정희 정신을 이어받아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숭고한 사명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근 후보는 구미시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시·도의원을 거쳐 지난 4년의 국회의원 임기까지 오직 구미 발전만을 고민하며 달려왔다”며 “차질없는 준비로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구미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인 구자근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일하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구미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기획위원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치에서도 놀라운 정치력을 입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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