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예산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국민참여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자발적인 예산 절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예산절감과 △수입증대 두 개 분야다. 소진공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5일까지 △소진공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소진공은 접수된 제안 내용에 대해 필요성·효과성, 창의성·전문성, 중요성, 실현가능성,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을 선정하고, 소진공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포상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제안들은 사업화나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예산절감과 수입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아이디어 작성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공식 홈페이지 두드림마당의 예산절감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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