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부서, 16개 부스 설치…학생 1000여명 참여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상명대는 지난 19~20일 이틀간 비교과교육과정인 ‘피어오름’의 학생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어오름은 친구라는 의미의 피어(PEER)와 성장을 뜻하는 오름을 합친 단어로 상명대의 비교과교육과정을 통칭한다.
특히 언어·심리·진로·취업·창업·학습 등 6개 분야에서 △진로검사 △교양자기설계컨설팅 △창업멘토링 △심리검사 등 수백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설명회는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취업진로지원팀 △학생상담센터 △학사운영팀 △창업지원단 등 20여개의 부서가 총 16개의 부스를 꾸려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다수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1000명의 학생이 비교과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는 일방적인 전달 형태를 벗어나고자 했다. 학생들이 직접 질의응답에 참여해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손우성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비교과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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