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오하우스 오프라인 전시 ‘Moving Day : 이사가는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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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오하우스 오프라인 전시 ‘Moving Day : 이사가는 날’ 실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3.2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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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의집 제
사진=오늘의집 제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오늘의집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하우스 오프라인 팝업 전시 ‘Moving 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하우스 커뮤니티를 좀 더 열린 창작자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것을 기념해 ‘이사가는 날’을 콘셉트로 마련됐다.

오하우스는 최근 4년간 10개 시즌이 운영된 오늘의집의 대표 커뮤니티다. 총 2500명 이상의 멤버가 참여해 집안 인테리어부터 취미생활 등 경험을 기록하고 나눴다.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유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한다. 오늘의집은 오하우스 멤버들과 함께 활동 기록을 담은 매거진을 세 차례 발간하고, 온오프라인 모임, 메타버스 이벤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관계를 쌓아왔다.

서울 용산구 플러스준 스튜디오 레이어7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하우스 활동을 통한 멤버들의 유쾌한 삶의 변화를 조명한다. 오늘의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를 소개한다. 전시 존에서는 오늘의집에서 집과 일상을 기록해 온 오하우스 멤버들의 시간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담았다. 이후 크리에이터 존에서는 더 많은 유저가 ‘오늘의집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공간이 낯선 이들을 위해 오하우스 호스트가 직접 전시 공간을 소개하는 도슨트 타임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30일에는 오하우스 커뮤니티를 이어온 멤버들이 전시장으로 모인다. 오하우스의 탄생 비화부터 시즌당 1000명이 넘게 활동하는 지금까지 오하우스의 히스토리를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나누는 토크쇼가 열린다. 토크쇼에는 전 오하우스 커뮤니티 운영 담당자로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무과수 작가가 MC로 참여한다. 오늘의집과 사연을 간직한 오하우스 멤버들이 패널로 등장할 예정이다. 오늘의집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는 토크 세션도 준비됐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하우스 멤버들의 기록을 멋진 공간에서 경험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예비 크리에이터 대상 전시도 진행한다. 상세 공지 및 신청 방법은 오늘의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요일,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예약자에 한해 동반 1인까지 관람 가능하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는 그간 오늘의집을 함께 가꿔온 오하우스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전환을 알리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기록을 소중히 여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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