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진해군항제 국도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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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진해군항제 국도변 환경정비
  • 심혜지 기자
  • 승인 2024.03.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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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사 전경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사 전경

매일일보 = 심혜지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창원 진해군항제(3.23.~4.1) 축제에 맞춰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창원시 주요 관문 도로인 국도2, 25호선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에 따르면 올해 진해군항제에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창원시 진입 주요 관문인 국도2, 25호선 약 10km구간을 대상으로 예산 7억여 원을 들여 축제 전까지 차선도색공사, 미끄럼방지 포장, 도로시설물정비 등을 완료할 예정이며, 김해국토관리사무소 인력(약 30명) 및 장비(노면청소차량 등)를 투입하여 노면청소, 불법광고현수막 정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국도 정비를 시행하여 차량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훈 김해국토관리사무소장은 “경남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를 맞이한 이번 정비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국도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김해국토관리사무소와 창원시간 지역협업강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진해군항제에 이어 밀양 아리랑 축제(5월), 부산 철마한우불고기축제(10월), 김해 전국체전(10월) 등의 지역축제·행사에 맞춰 국도정비를 시행하여 차량이용자 편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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