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 후보 “남양주의 균형발전, GTX-D·E·F 노선 반드시 덕소역 경유해야”
상태바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 후보 “남양주의 균형발전, GTX-D·E·F 노선 반드시 덕소역 경유해야”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3.22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광한 “GTX-D,E,F 노선은 반드시 덕소역을 반드시 경유해야하며 덕소역이 반드시 중심이 되어야한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국민의힘 남양주 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가 “남양주의 균형발전을 위해 GTX-D,E,F 노선은 반드시 덕소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조 후보는 21일 오전 후보등록 직후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GTX-D,E,F 노선은 반드시 덕소역을 반드시 경유해야하며 덕소역이 반드시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조광한 후보는 입장 발표는 덕소 지역커뮤니티에서 'GTX 덕소 패싱'과 관련 언급됐다. 

22일 조광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GTX-D,E,F 사업 확정이 발표되었으나 그 이후 세부적인 노선계획이 잘못되었다”며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조 후보는 시장 재임시를 3기 신도시 유치와 더불어 GTX B노선과 9호선을 유치하기도 했다.

조 후보는 "6년전 남양주시장 후보 당시 남양주의 여러 문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은 철도교통 문제임을 파악했고, 민선 7기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혼신의 노력으로 3기 신도시와 함께 GTX-B 노선과 9호선을 남양주시로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미래 도시로 성장하려면 반드시 GTX 노선이 중심이 된다고 확신한다."며 "그런 확신이 있었기에 남양주시장 시절 GTX 전문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를 비롯 철도 전문가들과 자주 만나는 등 퇴직 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GTX 노선 관련 논의를 이어왔고 GTX-D,E,F 노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밑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GTX-B노선은 경춘선 축을 이용하기 때문에 덕소역을 경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GTX-D,E,F 노선은 덕소역을 경유 하는 것이 남양주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라 판단했고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의 GTX-D,E,F 사업 확정 발표를 접했을 때 그 감격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으나 그후 세부적 노선계획이 잘못된 듯하여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남양주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사안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조광한 후보는 "GTX-B 노선 유치와 9호선 연장, 저 조광한이 해냈듯이 GTX-D,E,F의 중심역 덕소를 위한 목표는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과 함께 합심해서 기필코 이루어 내는데 시민과 함께 저 조광한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