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양·최유리 삼육대 교수, ‘서양의 시각예술과 음악, 그리고 역사’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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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최유리 삼육대 교수, ‘서양의 시각예술과 음악, 그리고 역사’ 번역 출간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3.2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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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육대 본관서 출판 북콘서트 개최
박정양 교수(왼쪽)과 최유리 교수(오른쪽)가  ‘서양의 시각예술과 음악, 그리고 역사’를 번역해 출간한다. 사진=삼육대 제공
삼육대 소속 박정양 교수(왼쪽)와 최유리 교수.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삼육대학교는 박정양 통합예술학과 특임교수와 최유리 통합예술학과 겸임교수가 번역한 ‘서양의 시각예술과 음악, 그리고 역사’가 출간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음악학·미술학 분야 석학인 마일로 월드(Milo Wold)와 에드먼드 사이클러(Edmund Cykler) 등이 공저한 책이다. 지난 1995년 출간된 이후 통합예술사 분야에서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책 본문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명화와 악보 등을 보고 역자들이 선별한 최신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저녁 7시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열린다. 행사에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한 진솔 바리톤과 피아니스트 우지안, 실내악단 슈에뜨 트리오 등이 출연한다.

박 교수는 “오랫동안 본교 통합예술학과 주교재로 사용한 책을 번역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공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서양 예술사에 관한 지식과 안목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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