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 직원의 실무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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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전 직원의 실무자 지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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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사전준비 철저, 벚꽃 시즌 청결한 도시, 청렴하면서 유연함 당부 
주낙영 경주시장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APEC 성공유치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 완수를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APEC 성공유치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 완수를 당부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 직원이 실무자처럼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8일 시청 알천홀에서 읍면동장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로 중점․현안사항을 보고 후, 이같이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비 사전준비 철저, 코오롱마라톤 대회, 벚꽃 마라톤 및 벚꽃축제 등 교통통제 사전홍보,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APEC 성공개최에 따른 대시민 친철․청결 등 청렴하면서도 유연한 조직문화 확립도 요청했다.

또 봄철 산불발생에 전 부서에서 담당구역 순찰과 계도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포에 앞서 우선적으로 생활 속 실질적 실현이 가능한 과제 특별선정과 부서별 연간 추진사업의 로드맵 설정해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상시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민생 경제 안정화를 위해 즉각 집행이 가능한 사업은 3월 중에 완료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은 상반기 내 계약완료와 선지급 등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총선과 관련, 엄정한 중립을 지키면서도 법정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와 절차에 오차가 없도록 하고 읍면동에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한 차량지원 등 읍면동 환경에 맞는 대책을 강구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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