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는 22일 교내에서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회장(사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는 일본과 철강·자동차 무역 가교역할 수행 및 체육 인재 발굴과 범교포 차원 후원사업 추진, 장학금 지원 등 그간 최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최 회장은 1973년 고려대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 일본교우회 회장으로서 모교 발전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했고, 고려대와 자매결연한 와세다대 재학생들에게 고려대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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