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미리 온 동행축제’ 오픈…라이프스타일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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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미리 온 동행축제’ 오픈…라이프스타일 소상공인 지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3.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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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 상품 특별전 운영
사진=오늘의집 제공
사진=오늘의집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오늘의집은 오는 31일까지 ‘미리 온 동행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중·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으로 경제 활성화를 돕는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는 오는 5월 열리는 ‘2024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초봄 시즌 내수 진작을 위해 개최된다.

오늘의집 미리 온 동행축제에는 19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 패브릭, 홈데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봄맞이 대청소부터 새로운 분위기로 집을 꾸밀 봄맞이 인테리어 용품 등 시즈널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대기업 제품과는 달리 대규모 광고를 하기도 어렵고,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쉽지 않은 가구, 조명, 패브릭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소상공인들의 고객 접점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늘의집의 동행축제 참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늘의집은 2022년 추경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오손도손 마켓’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 냈다. 5개월간 진행된 오손도손 마켓 총매출은 약 600억원이다. 오손도손 마켓 기간 동안 업체당 거래액이 평균 2200만원 증가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단기적 거래액 증대를 넘어 소상공인이 오늘의집 내에서 입지를 다지며 인기 판매자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과 함께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미리 온 동행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오늘의집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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