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코웨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IHS)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IHS는 1939년부터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독일 암비엔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향 공기청정기 13종과 비데 2종을 선보였다.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형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프로엑스’가 재표적인 제품이다.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는 학교, 사무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대용량 공기청정기다.

이 제품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진행한 북미 공기청정기 186종 성능 평가에서 오염물질 제거 성능, 전력 효율성, 낮은 소음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코웨이 에어메가 공기청정기가 북미 소비자와 매체, 바이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기청정기 시장 내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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