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복식도감: 옷에 물든 인(人)·연(然)’ 개최 예정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올해 성신여대 박물관이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 박물관·미술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됐고,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물관은 올해 사업의 일환으로 ‘복식도감: 옷에 물든 인(人)·연(然)’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박물관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 관장은 “올해도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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