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앱에 웰니스 전문관 ‘헬스+’ 도입…웰니스 카테고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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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앱에 웰니스 전문관 ‘헬스+’ 도입…웰니스 카테고리 강화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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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상품 추천, 검색 기능 고도화
[CJ올리브영] 올리브영 앱인앱 '헬스+(헬스플러스)'. 사진=
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를 구축했다. 사진=CJ올리브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올리브영에서 선보이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넘게 늘어났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추가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관리하는 제품)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관련 카테고리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헬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다. 성별, 연령(성인,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건강 상태(임산부)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대상 부위별(눈, 피부, 장, 근육 등), 상품 효능별(항산화, 면역관리, 체지방 관리 등) 세부 검색도 가능하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를 통해서는 올리브영이 추려낸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브랜드 및 상품도 카테고리별로 둘러볼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2022년 W케어, 지난해 이너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발빠르게 제안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면서 “올리브영의 독보적인 큐레이션 및 트렌드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헬시 라이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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