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기자전거 볼테르,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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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기자전거 볼테르,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3.1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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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전용 패키지 상품 출시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Voltaire)가 업계 최초로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용 쇼룸을 오픈한다. 사진=더스윙 제공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Voltaire)가 업계 최초로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용 쇼룸을 오픈한다. 사진=더스윙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Voltaire)는 업계 최초로 5성급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용 쇼룸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볼테르는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와 3개월간 봄맞이 전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전용 쇼룸에서 클래식 전기자전거 2종(벨쿠르, 르장드르)를 전시 및 대여한다.

볼테르는 이번 호텔나루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딩과 피크닉, 호캉스를 결합한 ‘라캉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호텔나루의 ‘그린 라이드 피크닉’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볼테르의 클래식 전기자전거(벨쿠르, 르장드르)를 대여해 인근 한강 고수부지 마포지구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보냉백과 샌드위치, 음료가 포함된 ‘마포 에이트 피크닉 세트’를 제공받아 한강변 피크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숙박은 슈페리어·디럭스 리버뷰 중 선택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나루 1층에 전용 쇼룸도 오픈했다.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내부에서 볼테르를 경험할 수 있게 준비됐다. 쇼룸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비대면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볼테르의 국내 비즈니스는 모빌리티 전문기업 더스윙이 맡았다.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 마이크로 모빌리티 박람회에서 처음 볼테르를 접한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기능들을 보고 국내 소개를 결정했다. 김형산 대표는 “프랑스 유학시절 경험했던 클래식 자전거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페달을 밟으며 자연스럽게 추진력을 얻는 PAS 전기자전거의 장점을 더했다“라며 ”볼테르를 통해, 유럽을 교통 선진대륙으로 만든 자전거 이동문화를 우리나라에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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