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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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3.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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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기요금 연간 약 60만원 절감효과… 오는 4월 19일까지 수요조사 실시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영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사진=영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태양광(3㎾)․태양열(13.6㎡) 설비를 설치할 시 자부담은 13%(120∼150만원)로, 월 약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연료비)을 절감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영광군 전체 읍․면(낙월면: 태양광 제외)이며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부 확약서 ▲건물․토지등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 계약종합정보내역으로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2023년 1,360개소에 127억 원을 투입하여 설치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40억원의 사업비로 388개소(태양광 300개소, 태양열 88개소)를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실질적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경험을 살려 내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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