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1구역 재건축… 123가구 일반분양
"초역세권 입지… 'C2 하우스' 설계 적용"
"초역세권 입지… 'C2 하우스' 설계 적용"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 시공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부산 내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있다.
광역 교통망 개선도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남산초가 있다. 부산과학고·브니엘고·브니엘여고·부산외대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가 들어설 부산 금정구 일원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정구 구도심은 현재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54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DL이앤씨는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집약된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단지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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