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커,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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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워커,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3.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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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공 내달 1일, AI가공 2일까지 수요기업 모집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인크루트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는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지원한다.

뉴워커는 해당 사업의 데이터 수집 및 공급기업 자격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여한다. 전처리, DB구축, 태깅 또는 라벨링 등 텍스트, 음성, 이미지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일반가공과 AI가공 분야는 각각 내달 1일과 2일 오후 6시까지 데이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마감 이후 K-DATA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에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설명 및 수요기업 관련 문의는 뉴워커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에서 진행 가능하다.

뉴워커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뉴워커를 통해 긱워커를 선발하고 있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 본부장은 “뉴워커만의 데이터 수집·가공력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살려 수요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이다. 긱워커의 모집·계약·출퇴근 관리·정산까지 모두 앱에서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긱은 데이터라벨링과 이벤트, 채용평가, 크라우드소싱테스트, 호텔·컨벤션, 시험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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