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 3년 연장…“글로벌 겨냥 진로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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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 3년 연장…“글로벌 겨냥 진로 홍보 강화”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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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바(Bar). 사진=하이트진로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 사진=하이트진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진로’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소주 ‘진로’를 적극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13년째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각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턴 경기장 내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판을 관중석에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다저스 구장 대표 행사인 ‘코리안 나잇’을 포함한 다채로운 후원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와 11개 매점에선 과일 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 그리고 ‘진로 소주 쏘 블루’ 칵테일을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다저스 구장 내 과일소주 판매량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률을 나타내며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올해 하이트진로는 복숭아 과일 소주를 추가 내놓고 여러 판촉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심산이다.

LA다저스는 작년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내 구장 관객 동원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 구단으로 꼽힌다. 하이트진로는 전세계적 시선이 집중되는 화제성을 활용, 한국과 미국 현지를 넘어 글로벌 시장 내 진로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진로를 앞세워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지인 음용을 확대해 나가며 K-소주 열풍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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