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준공 품평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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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준공 품평회' 진행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4.03.1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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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예정 현장 시공 점검…"하자 발생 최소화"
준공 1년 뒤 진행하는 '홈 커밍데이' 등 차별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 사무실에서 준공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공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 사무실에서 준공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공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 품평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당사의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필수 확인 점(Hold Point) 점검 시 활용함은 물론 타 현장으로 전파 교육 하는 등 기존 실행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3월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의 14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다.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A/S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당시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시공 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하고 문제 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게 핵심 경쟁력"이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제기된 불편한 사항을 경청한 뒤 차후 시공 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우리만의 차별화된 현장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십여 분 떨어진 이호테우 해변에 들어선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017년 서울 서초 신라스테이에 이어 제주에서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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