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 AI 활성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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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AI 활성화 세미나' 개최
  • 서효문 기자
  • 승인 2024.03.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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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부원장보 "금융권 AI 경쟁력 제고 위해 양질 데이터가 융합·활용 방안 검토"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권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금융감독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권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금융권 전문가들과 함께 AI 활용 활성화 및 책임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AI 정책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정책 추진 방향을 금융권에 소개했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AI가 일상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국들의 AI 우위 선점을 위한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며 "금융권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 데이터와 다양한 산업군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융합·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학·연 전문가와 소통을 강화해 AI 혁신의 저해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감독 방안도 균형감 있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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