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서울 편입 의지 재확인
구리시민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통해 “구리-서울 편입” 의지 재확인
나태근 후보 “이번 총선은 서울에서 살 것인지 경기북도에서 살 것인지 선택하는 순간”
구리시민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통해 “구리-서울 편입” 의지 재확인
나태근 후보 “이번 총선은 서울에서 살 것인지 경기북도에서 살 것인지 선택하는 순간”
18일 한동훈 위원장은 구리시민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태근 후보와 함께 한동훈이 구리를 서울로 만들겠다”라며 <구리-서울 편입>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에 대해 나태근 후보는 “수 십년 간 정체된 구리시를 빠르게 변화시키려면 서울 편입을 통해 이미 완성된 서울시의 인프라를 가져오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나 후보는 “이번 총선은 서울에서 살 것인지 경기북도에서 살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서울 편입이 무산될 경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도에 구리시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데, 경기도 구리시에서 경기북도 구리시로 한 글자 바뀐다고 구리에 어떤 변화가 있겠나”라고 주장했다.
나태근 후보는 “서울 편입은 총선용 공약이 아닌 구리시민 68%가 찬성하는 시민의 염원”이라며 “국민의힘 당론으로 공식 추진하는 사안인 만큼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서울 편입을 해내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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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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