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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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3.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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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유진기업 제공
사진=유진기업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유진기업이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전사적 교육에 나섰다.

유진기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현장지도 및 위험성평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무 등의 학습이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추후 유진기업의 안전보건 지침 및 방향에 대한 별도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대책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판단기준 등을 비롯한 8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지식 및 점검사항 교육이 이뤄질 방침이다.

유진기업은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분기 유진기업 안전개선팀이 전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항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메신저 채널을 활용해 효과적인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에는 사업장 스스로의 유해 및 위험요인 점검능력 함양을 위해 사내 위험성평가 설명회 및 공모전을 개최해 포상을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우수 사업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업계 전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소규모 레미콘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레미콘 사업장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 등 책자를 제작 배포하는 등 공익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유진기업은 지난해 7월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중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부장은 “안전보건 모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의 기본과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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