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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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15 LTE' 국내 출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4.03.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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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형 디스플레이·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탑재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 색상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A15 LT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A15 LT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또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와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갤럭시 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도 탑재돼 있다. 해당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의 추가도 가능하다.

제품 색상은 블루 블랙(Blue Black), 라이트 블루(Light Blue), 옐로우(Yellow)의 3가지가 존재하며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15 LTE는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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