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김천·구미·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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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김천·구미·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나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3.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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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칠곡군은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인근 지자체인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칠곡군은 임휘승 부군수가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구미시에, 그리고 세무과 직원 일동이 상주시에 기부하는 등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임휘승 부군수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칠곡군과 김천, 구미, 상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각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합동 모금 홍보를 하는 등 서로 응원해 왔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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