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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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3.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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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25건 심의-의결
평택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25건(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남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대해서 총 6억 4,400만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 대해서 총 5억 1,200만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개선에 대한 제언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직원의 유연근무제 도입 △유연성 제고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 등을 제시했다.

7분 자유발언 중인 김혜영 의원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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