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슈퍼오닝쌀 재배기술 및 GAP인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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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슈퍼오닝쌀 재배기술 및 GAP인증 교육 실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3.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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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슈퍼오닝쌀 재배기술 및 GAP인증 교육 실시 (사진=평택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중지역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농업인 1100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쌀 재배기술 및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에 따라 우리 지역에 적합한 적기 파종 및 이앙시기(5월 20일 전후)의 제시로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중점 교육했으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GAP인증 교육도 함께 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식량기술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20년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총 4450㏊(고시히카리 3081㏊, 꿈마지 1369㏊) 규모로 4359농가가 참여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품질쌀 생산 농업인을 격려하며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재배 방법을 철저히 지키고 GAP인증 실천사항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송탄, 팽성, 평택지역을 순회하며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농업인 3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송탄지역은 3월 20일 2회 △팽성지역은 3월 25일~26일 3회 △평택지역은 6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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