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제4회 K-Camp Final Round’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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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4회 K-Camp Final Round’ 성료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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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Camp 우수 창업기업’ 12개사 선발, 크라우드펀딩 지원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순호 사장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순호 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의 최종 결선인 ‘제4회 K-Camp Final Roun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Camp’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 2021년 K-Camp 강원, 2022년 K-Camp 제주가 새롭게 출범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업진단, 1:1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으로 구성해 7년 미만 비수도권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역별 K-Camp 프로그램 우수 창업기업 12개사가 참가한 최종 결선으로, 수상 기업들에게는 최대 2억3000만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푸드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신선식자재 상품공급 시스템을 선보여 대상으로 선정된 ㈜미스터아빠를 비롯한 12개 기업에 본상 수여한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K-Camp가 비수도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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