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세종대·인제대·인제대 백병원·(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 참여했다.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다.
협약서에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 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 담겼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 중 한 분야인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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