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훈)은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 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닥터사업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인 기술닥터가 기업에 직접 찾아가 단계별로 1대 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9년 도입돼 현재까지 1만3000여건의 기술 애로를 해결했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 내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자원(전문인력·장비·정보·기술)의 활용과 기업 지속성장 및 기술지원 활성화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가족회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훈 삼육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경기테크노파크와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기업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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